몽인 진담 입시 후기
안녕하세요 몽인 8기 한예솜입니다.
내가 만약 또 다시 입시를 하게 된다면 일말의 고민도 없이 몽인을 선택할것입니다. 그 이유는 몽인을 다니면서 나의 인생이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19년동안 내가 누군지 정확히 모르며 자존감이 낮고 눈치를 많이 보며 살아온 날 변화시켜주었습니다. 사람으로써도 배우로써도 내 자신을 사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날 사랑하겠다고 맘을 먹고 실천할수있기까지의 과정들은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몽인은 단순하게 정말 눈앞에 있는 입시만이 아니라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고 자신의 대해서 연기에 대해서 끊임없이 탐구할수있는 자립십을 길러준다는 겁니다. 그 자립십이 현장에서나 다른 사람들과 호흡을 맞출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좋았던 건 충동수업입니다!
그 수업들을 하면서 내안에 숨어만 있던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탐구하며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치열한 입시속에서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선생님들의 든든한 지원과 응원이 저를 다시 일으켰습니다. 답답하고 고민거리가 있으때 진심으로 같이 공감하며 고민해주시도 힘들때도 같이 힘들어해주시고 단지 선생님과 학생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으로써 다가와주시고 속상하고 지친맘을 어루만져주십니다.
몽인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가족! 입니다.
가족같은 분위기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안정감있게 입시를 할수있습니다!!!
나를 믿고 선생님들을 믿는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습니다.
항상 응원해지고 믿어주시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